오설록 제12회 햇차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바스티 만들기 체험 (제공: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제12회 햇차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바스티 만들기 체험 (제공: 아모레퍼시픽)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오설록이 ‘40번째 봄, 제주로부터’를 주제로 제12회 햇차 페스티벌을 지난 1일부터 5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오설록 서광차밭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창업자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은 1979년 제주도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녹차 밭으로 개간하기 시작했다.

오설록은 한국의 차(茶)문화를 더 발전시키고, 차와 제주가 선사하는 진정한 ‘쉼’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매년 햇차 페스티벌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오설록이 40년간 제주와 이어온 인연을 관람객들과 함께 ‘담고’ ‘듣고’ ‘느끼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국화, 라벤더, 햇차 등 12종의 차 원료 중 세 가지를 선택해 본인만의 바스티를 만들어 느끼는 체험도 했다.

오설록은 앞으로도 제주 자연의 풍미와 건강함을 담은 제품과 경험을 지속해서 개발,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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