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의회(의장 유재철)가 5월 7일부터 5월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의회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1차 본회를 열고 의원 발의 조례안, 정선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2019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에 대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5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대규모 투자사업과 민원 발생 우려가 있는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관련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정선군수로부터 제출된‘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과‘정선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안 의견 청취의 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유재철 의장은 “정선을 찾는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특히 봄철 산불 예방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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