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브루 커피 원액 ’예가체프·디카페인’ 출시. (제공: 핸디엄) ⓒ천지일보 2019.5.2
콜드브루 커피 원액 ’예가체프·디카페인’ 출시. (제공: 핸디엄) ⓒ천지일보 2019.5.2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콜드브루 전문기업 핸디엄은 콜드브루 커피 원액 ‘예가체프’ ‘디카페인’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핸디엄 콜드브루 원액은 물이나 우유에 희석해 소비자 취향에 따라 제조해 먹을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형태 커피다.

이번 신제품은 홈카페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커피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하루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애호가들과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해 디카페인 제품을 추가로 구성했다.

예가체프는 화려한 꽃향기와 달콤한 과일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신선함과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바디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디카페인은 콜롬비아 원두를 사용해 달콤한 초콜릿향과 카카오의 쌉싸름한 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페인 제거 공정에서 화학용매 대신 물을 이용하는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방법을 사용해 카페인 함량을 낮췄으며, 카페인만을 제거해 원두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핸디엄 콜드브루 커피 원액은 핸디엄 공식 온라인 몰과 홈플러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이마트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고할 예정이다.

핸디엄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커피 시장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콜드브루 티 신제품도 기획 중으로 콜드브루 방식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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