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강원도 고성군의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주변을 둘러보며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고성=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강원도 고성군의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주변을 둘러보며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지난달 4일 시작돼 사흘 동안 강원도 고성·속초 지역을 휩쓸고간 산불 피해에 대한 종합 복구·지원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대한 안정적인 주거 공간 제공 방안과 산불 예방 근본 대책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는 홍영표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인재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정부에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청와대에서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지사도 회의에 참석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