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미세먼지 등 한반도 대기질 예측모델 결과. (출처: 에어코리아) ⓒ천지일보 2019.5.1
1일 미세먼지 등 한반도 대기질 예측모델 결과. (출처: 에어코리아) ⓒ천지일보 2019.5.1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근로자의 날이자 5월의 첫날인 오늘 전국은 가끔 구름많겠고 강원영서남부와 충청남부내륙, 전북동부, 경북내륙에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 그밖의 내륙에는 곳에 따라 빗방울이 보이겠다.

1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 충청남부내륙, 전북동부, 경북내륙, 북한 등 5㎜ 미만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6시 기준 전국 기온은 서울 11.7도, 인천 10.7도, 수원 9.2도, 춘천 8.8도, 강릉 9.9도, 대전 10.4도, 대구 10.9도, 포항 13.1도, 울산 12.8도, 부산 14.3도, 전주 10.5도, 광주 10.7도, 목포 10.8도, 제주 13.6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오늘 서해안과 일부 내륙 바람 약간 강하겠다.

아침까지 강원남부내륙과 충청내륙, 남부내륙 중심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에도 곳곳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됐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 강원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곳곳에서 내리고 우박 가능성도 있다.

광주공항은 저시정경보가 발효 중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다만, 오전에 일시적으로 강원영서·울산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2~3일은 전국이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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