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사업’ 선정… 도비 1억 3200만원 확보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2019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월, 31개 시‧군 및 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역특성 및 고용여건, 사업의 필요성‧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100% 도비 사업으로 진행할 경기지역 일자리 모델로서 성공 가능성 있는 사업을 공모한 바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산시는 사업비 1억 32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관내 주요 관광지에 관광 안내사를 파견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해외 여행객들의 자유롭고 편리한 관광을 위해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른 도비가 지원되는 대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사업추진을 위해 관광 안내사 1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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