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부동산중개업 조성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가 8일 관내 등록된 ‘부동산 중개보조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선진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부동산중개업 조성과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중점교육내용은 중개보조원의 올바른 직업윤리관 형성과 준수해야 할 업무범위 등이며, 직업윤리와 부동산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중개실무 특강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중개보조원은 “이번 교육으로 부동산시장에서 중개보조원의 올바른 업무보조가 왜 필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 중개업무 보조 범위를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산시는 조만간 관내 개업(소속)공인중개사 등 부동산중개업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선진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동산중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