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개한 연암도서관 전경.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3.21
벚꽃이 만개한 연암도서관 전경.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3.21

강연회, 마술 공연, 인형극 등 행사 예정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일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시립도서관 5개소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요 행사로 연암도서관에서는 임재성 작가를 초청해 듣는 ‘인생을 바꾸는 태도의 힘’ 강연회,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는 ‘마술 공연’과 ‘꼼지와 왕코구멍’ 인형극, 도동어린이도서관에서는 ‘똥돼지 왕방구’ 인형극이 있다.

이밖에 원화 전시회, ‘언니, 오빠! 그림책 읽어 주세요’, 독서명언 책갈피와 그림책 원화 엽서 배부, 책 읽는 모습 사진 공모, 독서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자세한 행사내용과 참여방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서관주간 행사들을 통해 꽃 피는 아름다운 봄, 4월을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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