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가 안산스마트허브 자원순환협의회와 28일 안산시 호텔스퀘어에서 ‘2019년 자원순환협의회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 자발적 협의체로 구성된 자원순환협의회는 현재 부산물, 에너지, 슬러지 3개 분과로 총 10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7년여 동안 안산시와 참여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주기적으로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 방안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자원순환 관련 전문가 기술진단 및 교육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전체회의에는 자원순환협의회 운영위원, 환경기술인,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협의회 활동방향, 안산시 배출업체에 대한 환경정책 설명과 순환자원 인정기준 및 실제 진행사례에 대한 교육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순환협의회가 선도적으로 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며 “자원순환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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