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및 65세 노인 대상… 사고대처능력 향상으로 사고 예방 기여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가 초등학생 및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9년 찾아가는 안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교육은 복지관 및 경로당, 관내 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해 연령별·계층별·환경유형별 진단 후 맞춤형 교육을 하는 것으로, 자전거 및 보행 안전 등의 교통안전교육, 화재 및 낙상 예방 등의 생활교육을 안전사고사례중심으로 집중 교육해 사고대처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사고 유형별 체험을 통해 스스로 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도록 하는 데 주력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안전교육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취약계층(어린이, 어르신)의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연령별 다양한 주제의 생활 안전 교육을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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