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우제창 서일대학교 총장(왼쪽 다섯 번째)과 김민기 서울의료원장(오른쪽 네 번째)이 서일대 호천관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복지 증진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서일대학교) ⓒ천지일보 2019.3.21
21일 우제창 서일대학교 총장(왼쪽 다섯 번째)과 김민기 서울의료원장(오른쪽 네 번째)이 서일대 호천관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복지 증진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서일대학교) ⓒ천지일보 2019.3.2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는 21일 교내 호천관에서 서울의료원과 지역사회 발전, 재학생 및 교직원 복지 증진 및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일대 우제창 총장과 주요 보직자, 김민기 서울의료원장과 공공의료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학생 정신건강증진 의료서비스 지원 및 협력 자문 ▲보건의료 인력의 현장 실습을 위한 협력 등 산학협력 ▲교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협력 등이다.

협약식이 체결된 후 서일대 학생상담센터에서 서울의료원 관계자와 ‘대학생 정신건강 증진사업 심리건강 의료지원 협력대학 현판식’을 가졌다.

김성림 학생상담센터는 “우리 대학은 그동안 자살예방지킴이 양성, 생명존중 캠페인, 중랑구 정신건강증진센터와의 MOU 등 꾸준히 학생들의 심리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서울의료원과의 협약으로 재학생 복지증진을 통한 한층 더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우제창 총장은 “사회적으로 대학생 정신건강문제가 점점 중요해지는 이때, 이번 협약은 대학생 정신건강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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