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이 11일 시의회 2층 대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2.11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이 11일 시의회 2층 대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2.11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의회가 오는 14~26일까지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시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오는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5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다.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성환 교육위원회 의원 ‘대구시 산업단지정책에 소외된 소기업을 위한 대구시의 정책적 배려’ 촉구 ▲김규학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대구의 정신 2.28민주운동을 기념하는 2.28민주로(路) 지정’을 촉구 ▲강민구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신천 물놀이장, 빙상장의 매년 1회성 운영’ 질문 ▲홍인표 경제환경위원회 의원 ‘상리음식물류폐기물 및 분뇨처리시설 설치공사’ 등 관련된 질문을 한다.

이어 5분자유발언에서는 이영애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이 ‘간송미술관 대구관 정체성확립과 건축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주장할 예정이다.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경제환경위원회 ‘대구시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안’ 등 4건 ▲건설교통위원회 ‘대구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안’ 등 3건 ▲교육위원회 ‘대구시교육청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심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6일은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제265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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