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2
진주성.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2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운영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3일 역사 바로알기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현장탐방, 문화관광 해설사 교육 등으로 이뤄진 ‘진주성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반(10:00~12:00), 오후반(14:00~16:00)으로 나눠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운영한다.

참여는 진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접수를 희망하는 학생은 각급 학교에, 일반시민은 인터넷 접수 또는 관할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행사에 참여한 초·중·고 학생 참여자는 1~2시간 봉사활동도 인정받을 수 있다.

탐방코스는 공북문, 김시민 동상,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참배, 촉석루, 의기사, 의암, 국립진주박물관, 서장대, 창렬사 참배, 호국사, 북장대, 영남포정사 등으로 문화관광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2시간가량 소요된다.

기타 역사탐방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진주성 관리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진주성은 삼국시대부터 외적을 막기 위해 조성한 성으로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유서 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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