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재활힐링승마를 시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마사회) ⓒ천지일보 2019.3.4
마사회가 재활힐링승마를 시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마사회) ⓒ천지일보 2019.3.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7일까지 2019년 1학기 재활승마 강습자를 모집한다.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보유 여부 등 각종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재활힐링승마센터 과천 및 부산 직영점에서 진행된다.

재활승마는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한국마사회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재활승마의 효과를 극대키 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강습을 시행하고 있다.

강습기간은 오는 16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다. 2인이 1개의 반을 이뤄 수업을 받게 되고 1인당 말 1두씩 배정된다. 강습대상자는 엄선된 코치진을 통해 매주 1회, 총 8회의 강습을 받게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승마를 활용한 말 교감 및 신체 운동이다.

강습 신청방법·제출서류 양식 및 금기사항 등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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