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롯데칠성음료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아동을 위한 장학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제공: 롯데칠성음료) ⓒ천지일보 2019.2.26
지난 25일 롯데칠성음료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아동을 위한 장학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제공: 롯데칠성음료) ⓒ천지일보 2019.2.26

3월부터 제품 판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식 맺고 영재아동 도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미술 영재아동의 작품이 담긴 한정판 칠성사이다 제품 출시를 통한 저소득층 꿈나무 아동 후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빍혔다.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미술 영재아동 작품을 칠성사이다 600ml 페트병 라벨에 담고, 판매수익금 일부로 예체능 영재아동의 교육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승현, 박아름, 이온유 등 3명의 미술 영재아동 작품을 넣은 한정판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한정 생산되고, 제품 구매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장학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미술 영재아동 8명, 예체능 등 기타 영재아동 9명 총 17명을 선정해 1년간 인재양성비를 후원하고, 영재아동을 당사 디자인센터에 초대해 사내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 영재아동의 작품이 담긴 칠성사이다 한정판 제품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5일 롯데칠성음료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아동을 위한 장학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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