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소방대원들이 19일 정오 17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층 높이의 한 오피스텔(원룸) 2층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 2019.2.1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소방대원들이 19일 정오 17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층 높이의 한 오피스텔(원룸) 2층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 2019.2.1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19일 정오 17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층 높이의 한 오피스텔(원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압했다. 입주민 중 5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2명이 의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19일 정오 17분께 화재가 발생한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층 높이의 오피스텔. ⓒ천지일보 2019.2.1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19일 정오 17분께 화재가 발생한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오피스텔 현장. ⓒ천지일보 2019.2.19

한편 천안시 관내에서 1월 3일 차암초 14일 라마다호텔, 2월 9일 원성동 재건축 예정지 공가, 11일 두정동 음식점, 17일 두정동 주상복합 건물, 19일 두정동 오피스텔 화재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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