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재)드림파크장학회가 19일 홍보관에서 108명의 우수학생에게 ‘019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 2019.2.19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재)드림파크장학회가 19일 홍보관에서 108명의 우수학생에게 ‘019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 2019.2.19

매립지 주변 우수학생 지속적인 지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재)드림파크장학회가 19일 홍보관에서 1억 7천만원의 장학금과 2019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는 수도권매립지 주변 영향지역과 인천시 서구, 김포시 양촌읍까지 포함, 모두 108명에게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 규모는 2016년도부터 연 2회의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기존의 학업우수자 외에도 어려운 가정환경의 학업우수생과 다양한 분야의 특기우수생까지 선발했다.

SL공사 관계자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지역인재들을 지속해서 응원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대표 인재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드림파크장학회는 SL공사가 지난 2002년 12월 지역사회의 우수한 학생과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2019년 이번 장학금까지 총 894명의 학생에게 11억 988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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