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중구 을지로4가 인근에서 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4일 오후 12시35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4가에 위치한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천지일보 2019.2.14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14일 오후 12시35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4가에 위치한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 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2.14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중구 을지로4가 인근에서 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4일 오후 12시35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4가에 위치한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중구 소방서는 오후 12시43분께 현장에 도착해 진화에 들어갔다. 오후 2시 8분 초진을 완료했다. 현장에는 소방대원 85명과 26대의 소방 장비가 투입됐다. 이 화재로 1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부창용 중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화재 장소가 투명 아크릴판을 취급하는 곳이라 본드나 시너 등이 있을 수 있어 진화 작업 중 안전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완전한 진화 작업을 위해 을지로3∼5가에서 화재 현장으로 통하는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중구 을지로4가 인근에서 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4일 오후 12시35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4가에 위치한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천지일보 2019.2.14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14일 오후 12시35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4가에 위치한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 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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