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헌혈행사 모습. (제공: 김해시) ⓒ천지일보 2019.2.12
지난해 헌혈행사 모습. (제공: 김해시) ⓒ천지일보 2019.2.12

[천지일보 김해=김태현 기자] 김해시가 오는 14일 시청 앞 광장에서 올해 첫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해마다 헌혈 가능 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고령화로 인해 중증수혈환자는 증가세여서 적정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분기별로 시청 앞 광장에서 헌혈 차량을 이용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사랑의 헌혈 행사는 만 16~69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헌혈에 참여할 시민과 공무원은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 차량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시보건소(330-4519) 또는 김해헌혈의 집(333-26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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