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장성군 장성읍 김종우씨 집 마당에 핀 ‘황설리화’가 나뭇가지 마다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을 재촉하고 있다. 황설리화는 섣달에 피는 매화라는 뜻의 ‘납매(蠟梅)’라고도 불리며, 겨울 끝자락에 꽃망울을 틔어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알려져 있다. 원래 매화종이 아니지만, 매화와 같은 시기에 꽃이 피고 향이 비슷해 납매라 이름이 붙여졌다. ⓒ천지일보 2019.2.10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지난 8일 장성군 장성읍 김종우씨 집 마당에 핀 ‘황설리화’가 나뭇가지마다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을 재촉하고 있다.

황설리화는 섣달에 피는 매화라는 뜻의 ‘납매(蠟梅)’라고도 불리며, 겨울 끝자락에 꽃망울을 틔어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알려져 있다.

원래 매화종이 아니지만, 매화와 같은 시기에 꽃이 피고 향이 비슷해 납매라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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