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장 전시장.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천지일보 2019.2.7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장 전시장.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천지일보 2019.2.7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벤츠 기장 전시장은 동해고속도로인 동부산 IC와 인접하고 동해 남부선인 오시리아 지하철역과 근접해, 부산과 울산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높은 접근 편의성을 제공한다. 

연면적 153㎡ 규모이며 차량 전시 공간은 실제 도로 느낌을 재현하고 고객 상담 공간은 나무 소재 인테리어를 통해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 조명아 부사장은 “벤츠코리아 기장 전시장은 최신 디지털 플랫폼인 ‘세일즈 터치’를 도입해 실제 차량 없이도 대부분의 라인업과 고객 선택사항을 적용한 차량 내외관을 전시장 내 대형 스크린에 360도로 구현해 간접 체험을 제공한다”며 “제품의 사양과 재고 등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 높은 만족도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올해 첫 신규 오픈한 기장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 총 55개 공식 전시장과 64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1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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