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18 미래 농촌정주 및 인재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 2019.1.30
28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18 미래 농촌정주 및 인재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 2019.1.3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국의 1084개 농·축협에서 총 4만 2657명에게 38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으며 우선 이달과 내달에 87억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구현의 일환으로 범농협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키 위해 중앙회 내에 ‘지역사회공헌부’를 신설한 바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그가 농협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힘써왔지만 이러한 활동을 체계화해 집중·홍보하는 데에 다소 미흡했다”며 “올해는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시기별·계절별로 적합한 사회공헌활동을 범농협이 함께 추진함으로써 사업 시너지 및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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