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노사가 23일 당진지역에서 구입한 5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19.1.23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노사가 23일 당진지역에서 구입한 5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19.1.23

“어려운 이웃과 지역 농가…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길”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 당진화력)가 23일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당진지부(위원장 이갑희, 노조)와 함께 5000만원 상당의 당진지역 백미를 구입해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백미 전달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당진화력이 노조와 함께 합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전달된 백미는 관내 75개소 사회복지시설과 관계기관에 배분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당진화력 관계자는 “지역의 백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가 함께 배부르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은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당진 지역 백미 1억원 상당을 구입해 설과 추석 이웃에게 전달하며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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