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한국도로공사 전경. ⓒ천지일보 2019.1.21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한국도로공사 전경. ⓒ천지일보 2019.1.21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올해 상반기 안으로 청사 내 수영장을 시민들을 위해 개방한다.

경북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실내수영장을 2019년 상반기 개장 목표로 실무협의를 끝내고 복원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영장 개방은 현재 탁구장으로 사용하는 수영장을 복원해달라는 지역주민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공사는 오는 3월까지 진행한 후 시범 운영을 거쳐 상반기 안에 정식 개방된다.

한국도로공사 수영장 시설은 별관 4층에 있으며 총면적 2000㎡로 성인용 수영장 25m 6레인과 유아용 풀장으로 나눠 조성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수영장 개방과 더불어 혁신도시에 119안전센터와 김천경찰서 이전 등 정주 여건을 확충할 것”이라며 “혁신도시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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