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20특별기획 희망로드 콘서트-선물’ 1부 특별무대 ⓒ천지일보(뉴스천지)
▲ 인순이와 올포원(All 4 One)의 특별합동무대 ⓒ천지일보(뉴스천지)
▲ SG워너비의 축하무대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6일 여의도 KBS 메인홀에서 ‘G20특별기획 희망로드 콘서트-선물’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7월부터 10월 말까지 8부작으로 제작·방송된 KBS 1TV <희망로드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무대로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와 외교통상부, 한국국제협력단 등이 후원했다.

이와 더불어 G20회원 각국 대사와 희망포드대장정에서 방문한 8개국 아동들을 초청, 콘서트는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KBS 1TV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김병찬, 김경란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콘서트에서 코니탤벗(영국), All 4 One(미국), SG워너비, 아이유, 케이윌, 소녀시대 등 국내외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All 4 One과 인순이 및 케이윌, 윤하 등 <Road for Hope> 기부음반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수들의 특별합동무대도 있었다.

2부 중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박대원 이사장은 “금년에는 우리나라 연예인 위주로 진행됐지만, 내년부터는 기부의 손을 넓혀 가난과 전쟁으로 고통받는 나라에 더 많은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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