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소방서가 4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전모 씨 집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아산소방서) ⓒ천지일보 2019.1.7
충남 아산소방서가 4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전모 씨 집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아산소방서) ⓒ천지일보 2019.1.7

‘소방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상시 운영‘
“건조한 겨울철 화재예방 생활화 당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가 지난 4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전모(60, 남)·김모(73, 남)씨 집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7일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용화동 단독주택화재와 6월 인주면 신성리 단독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긴급구호 물품으로 152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지원했다. 또 세대 내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소방안전점검을 했다.

양성만 현장대응단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며 “건조한 겨울철인 만큼 화재 예방을 생활화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소방서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해 피해복구와 구호제도를 안내·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현장대응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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