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KGC인삼공사 김호겸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상생협력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 KGC인삼공사)ⓒ천지일보 2018.12.27
지난 21일 KGC인삼공사 김호겸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상생협력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 KGC인삼공사)ⓒ천지일보 2018.12.27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KGC인삼공사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모범사례를 소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최한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는 공정거래협약의 본질과 효용을 시장에 제대로 알려 협약 제도를 활성화하고,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자사 온라인몰인 ‘정몰’과 정관장 가맹점과의 연계를 통해 본사-가맹점 간 상생 프로그램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O4O(Online for offline)’ 시스템 기반인 가맹상생 프로그램은 ‘정몰’에서 구매한 제품을 가맹점으로 연계해 ‘가맹점의 매출 증대·소비자의 구매 편의성 확보·온라인 유통 시장 강화’라는 성과를 동시에 이뤄냈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커뮤니케이션실장은 “KGC인삼공사는 온라인 시장의 확대가 오프라인 가맹점의 희생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점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KGC인삼공사의 경영이념과 같이 진정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맹점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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