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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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다음 코스 이동 중 사고… 수색 중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인 관광객 2명이 태국의 골프장에서 강물에 빠져 실종됐다. 이들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태국 핏사눌룩의 한 골프장에서 한국인 2명이 실종됐다. 이들은 골프장에서 다음 코스로 이동하기 위해 골프장 안의 강을 건너기 위한 수송선에 오르던 과정에서 카트끼리 추돌하자 강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군인·경찰 등이 수색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사고가 발생한 골프장은 태국 수도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370여㎞ 떨어져 있는 곳으로 한국인이 많이 찾는 장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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