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와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18년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이만희 대표가 2018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인류평화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공: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서울일보와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18년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이만희 대표가 2018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인류평화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공: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인류평화부문 수상 ‘영예’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가 2018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일보와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 주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18년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이만희 대표는 2018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인류평화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소감에서 이만희 대표는 “무기 생산과 전쟁을 금지하는 국제법을 통해 실질적으로 전쟁을 끝내자는 HWPL의 제안은 실효성 있는 전쟁종식의 대안으로 국제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며 “이제는 국내에서도 HWPL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실질적으로 이루는데 협력해달라”고 부탁했다.

HWPL은 UN 공보국(DPI) 및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NGO 단체로, 세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국제법 제정, 종교 간 화합, 평화 교육에 역점을 두고 평화운동을 진행 중이다.

이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29차례에 걸친 평화순방을 통해 각국 정치·법조·교육·종교·시민단체 등을 만나 계층별 평화사업을 추진하고, 2014년부터 매년 9월 120여개국이 참가하는 ‘평화 만국회의’를 개최해 1년간 활동을 공유하고 평화 실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 ‘평화 만국회의’를 시작으로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학생과 시민을 위한 평화 교육, 종교간 화합 등을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세계 법조인들과 공동 논의를 통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바탕으로 170개국 100만명이 참여하는 평화의 국제법 제정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가 지난 14일 2018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가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제공: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가 지난 14일 2018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가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제공: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한편 서울평화문화대상은 2007년 제정됐으며, 세계인류복지와 지구촌의 영원한 평화를 갈망하는 국민의 의지와 신념을 이 땅 위에 남기고자 제정된 국가적 평화문화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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