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청 환경미화원과 지역주민이 4일 인도 주변 가로수에서 떨어진 낙엽을 청소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남구청) ⓒ천지일보 2018.12.4
대구시 동구청 환경미화원과 지역주민이 4일 인도 주변 가로수에서 떨어진 낙엽을 청소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남구청) ⓒ천지일보 2018.12.4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4일 가로수에서 떨어진 낙엽으로 지저분해진 가로 청소를 위해 환경미화원, 큰고개 오거리 주변 상가 및 지역주민과 함께 청소했다.

지난 3일 저녁부터 지역에 내린 비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대구전역의 가로수에서 많은 낙엽을 발생케 해 주민들의 보행뿐 아니라 차량 통행에도 지장을 주고 있는 형편이다.

큰고개오거리 주변 상가와 지역 주민들은 동구청 환경미화원과 함께 주변 일대의 낙엽을 깨끗이 청소해 주민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

허본 대구시 동구청 환경자원과장은 “낙엽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도 하지만 잘못 밟으면 넘어지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민 안전을 위해 수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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