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핀업디자인어워즈에서 BEST OF BEST상을 수상한 광동제약 ‘의약품 분류코드 패키지’. (제공: 광동제약)
2018 핀업디자인어워즈에서 BEST OF BEST상을 수상한 광동제약 ‘의약품 분류코드 패키지’. (제공: 광동제약)
2018 핀업디자인어워즈에서 BEST OF BEST상을 수상한 광동제약 ‘분리배출캡’. (제공: 광동제약)
2018 핀업디자인어워즈에서 BEST OF BEST상을 수상한 광동제약 ‘분리배출캡’. (제공: 광동제약)

‘의약품 분류코드 패키지’ ‘분리배출캡’ 2종 수상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2018 핀업디자인어워즈(PIN UP DESIGN AWARDS)에서 자사 디자인 2종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핀업디자인어워즈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시상식으로 국내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힌다.

광동제약은 올해 어워즈에서 ‘의약품 분류코드 패키지’와 ‘분리배출캡’ 2종을 수상했다.

의약품 분류코드 패키지는 전문의약품의 제품명과 형태가 유사해 발생할 수 있는 조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5단계로 이뤄진 국제 통용 의약품 분류 기준인 ATC코드를 기초로 제제별 컬러시스템과 가이드를 적용했다. 패키지의 컬러와 숫자만으로 의약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해 기능성과 심미성을 함께 고려한 디자인이다.

분리배출캡은 자원 재활용 아이디어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병 부분과 소재가 달라 재활용 시 분리해야 하는 페트병 뚜껑과 안전밴드 부분이 쉽게 제거되도록 고안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