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직원들이 평택의 한 가옥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광동제약) ⓒ천지일보 2018.12.28
광동제약 직원들이 평택의 한 가옥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광동제약) ⓒ천지일보 2018.12.28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광동제약이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과 사회복지단체 후원을 비롯해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올해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평택 등지에서 총 4회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거주하는 낡은 가옥 곳곳을 수리했다.

또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지난 11월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400여 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서울 광동제약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 행사를 열기도 했다. 회사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과 함께 비타500, 비타500 젤리 등의 제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광동제약 직원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광동제약) ⓒ천지일보 2018.12.28
광동제약 직원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광동제약) ⓒ천지일보 2018.12.28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도 눈에 띈다. 수험생을 위한 ‘비타500 고3 응원 캠페인’ 친환경 체험 ‘옥수수가족환경캠프’, 10대들에게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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