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경진)가 지난 19일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김장철 직거래 장터 행사’에 참여해 담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8.11.21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경진)가 지난 19일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김장철 직거래 장터 행사’에 참여해 담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8.11.21

양천구 양천공원서 ‘김장철 직거래 장터 행사’ 참여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경진)가 지난 19일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김장철 직거래 장터 행사’에 참여해 담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담양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즉석에서 김치를 담아 장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표고버섯, 유기농 청경채, 청국장, 한과, 약과 등 담양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협의회 회원들은 “이번 직거래 장터운영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지역의 농‧특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활용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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