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특산물 판매전 포스터. (제공: 이명수 의원실) ⓒ천지일보 2018.11.22
아산시 농특산물 판매전 포스터. (제공: 이명수 의원실) ⓒ천지일보 2018.11.22

26일 국회서 ‘아산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개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이명수(자유한국당)·강훈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당을 초월해 지역의 농민들이 땀 흘려 거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아산갑)과 강훈식 의원(아산을)은 26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도서관 앞 숲속공터에서 ‘아산시 우수 농특산물 특판 직거래행사’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11시에 열린다.

이명수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농민들께서 땀 흘려 수확으로 가을의 결실을 내놓으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아산시는 밥맛 좋은 벼 품종개발을 비롯해 지역맞춤형 품종개발을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내는 등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국내 소비자들이 이러한 성과를 잘 모르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국회 직거래행사를 통해 아산시 생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조금이나마 더 널리 알리고자 하는 차원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국회 판매전을 계기로 아산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직거래 행사에는 아산시청을 비롯해 농협 아산시지부와 단위농협 등이 참여해 아산 맑은 쌀, 사과·배·토마토·고구마·버섯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