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IT 임직원들로 구성된 ‘IT사랑봉사단’ 이 19일 경기도 의왕시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11.20
농협 IT 임직원들로 구성된 ‘IT사랑봉사단’ 이 19일 경기도 의왕시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11.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IT 임직원들로 구성된 ‘IT사랑봉사단’이 지난 19일 경기도 의왕시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 ‘IT사랑봉사단’ 임직원 39명은 의왕시 자원봉사자들과 김장 속 넣기 등 김치 2300박스(박스당 13㎏)를 함께 담그며 온정을 나눴다.

IT사랑봉사단은 농협의 IT 노사가 합심해 창단한 봉사단체로 매년 사랑의 연탄(쌀)나누기·헌혈·농가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이번 행사에 농협김치 200㎏과 300만원 상당의 절임배추 등도 전달했다.

이봉의 상무는 “의왕시민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농촌지원·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활동뿐 아니라 저소득층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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