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청 홍보당당관 직원들이 22일 가을걷이로 한창인 농가를 찾아 고구마를 캐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8.10.22
충남 아산시청 홍보당당관 직원들이 22일 가을걷이로 한창인 농가를 찾아 고구마를 캐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8.10.22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게 돼 보람”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청 홍보당당관 직원들이 22일 가을걷이로 한창인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봉사에는 10여명의 직원이 백암2리 김 모 농가를 찾아 고구마를 캐고 선별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세규 홍보담당관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마을 행사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결연마을과 활발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담당관은 염치읍 백암2리와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마을 환경정화 활동과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교류로 농사일로 지친 농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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