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강원도 홍천군 내면 농가에서 김형신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본부 직원 및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서울농협) ⓒ천지일보 2018.10.5
5일 강원도 홍천군 내면 농가에서 김형신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본부 직원 및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서울농협) ⓒ천지일보 2018.10.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농협(본부장 김형신)이 5일 지역본부 직원 및 노동조합 조합원들과 함께 ‘노사 한마음 농촌 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서울농협 임직원과 노동조합 조합원 180여명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 농가를 방문해 씨감자 등 농산물 수확작업을 실시했다.

김형신 서울지역본부장은 “어려운 농민을 위해 적극 나서준 노동조합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이 직원들의 가슴에 농심을 심고 나아가 노사화합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식 노동조합 서울지역위원장은 일손돕기 현장에서 “각종 농업재해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노동조합도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여름철 폭염과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촌을 돕기 위해 이달 한 달을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서울지역 농축협 및 계열사 직원들과 함께 범 농협 농촌 일손돕기를 전사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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