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대학생 로봇게임단, 광운대 로빛이 함께한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창동청소년수련관(관장 김태주)과 함께 ‘제9회 K로봇대회 With 로빛’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1월 18일 창동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휴머노이드(장애물, 격투)부문 ▲로봇미션부문(미션, 라인트레이서) ▲미션형 창작부문 ▲코딩부문(초등, 중등)으로 진행된다.

수상자들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광운대학교총장상, 시립창동청소년수련관장상 등이 수여된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로봇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로봇 기술에 대한 노하우가 많은 로빛과 함께하는 대회이니만큼 참가자들이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본 대회를 통해 로봇 저변 확대 및 청소년 과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창동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간은 11월 6일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