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오는 13일부터 14일, 20일부터 21일까지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12회 경북 드림밸리 김천전국동호인테니스개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공:김천시) ⓒ천지일보 2018.10.8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오는 13일부터 14일, 20일부터 21일까지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12회 경북 드림밸리 김천전국동호인테니스개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공:김천시) ⓒ천지일보 2018.10.8

13일 시작해 21일 마무리

전국서 1000여명 참가 예정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오는 13일부터 14일, 20일부터 21일까지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12회 경북 드림밸리 김천전국동호인테니스개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테니스협회와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07년 첫 대회를 열고 올해 12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테니스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해 화합과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13일에 국화부와 통합 오픈부를 시작으로 14일에는 통합 신인부, 20일에 개나리부, 21일에 지역 신인부 순으로 진행되고 예선 조별리그를 거친 다음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을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각종 엘리트대회와 함께 동호인의 활동으로 시민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마케팅이 열매를 맺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김천시를 방문한 동호인들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