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1200명을 넘어섰다.
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은 이번 재해로 인한 사망자 수가 1234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공식 집계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저녁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가 420명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사망자 보고가 계속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재난당국은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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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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