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북구청. ⓒ천지일보 2018.9.28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북구청. ⓒ천지일보 2018.9.28

함께하는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북구를 위한 마을공동체의 내일은?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가 내달 6일 구남마을 행복공영주차장 일원에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북구 마을공동체 열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구마을공동체 민간협의체 합두레 주축으로 열리며 서로 다른 영역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북구 마을공동체 간에 활동을 들어보고 공동체가 바라는 내일(미래)과 공동체가 할 수 있는 나의 일(활동)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북구에서 활동하는 3개 마을 공동체의 사례발표, 주제별 토의, 자유토론,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다큐멘터리 영화 ‘내일’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도 별도로 가질 예정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북구 마을공동체 열린 워크숍은 마을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같이 이야기해 보고 공동체간에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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