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한다고 밝혔다. (제공:김천시) ⓒ천지일보 2018.9.20
김천시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한다고 밝혔다. (제공:김천시) ⓒ천지일보 2018.9.20

시립국악단과 금릉초 국악 오케스트라와 함께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김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시립국악단을 주축으로 김천시의 아마추어 단체인 금릉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도 함께 출연해 국악을 찾는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4년에 창단한 금릉초등학교 국악 오케스트라는 4년이라는 시간 안에서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으며 시립국악단과 협연 경력이 있는 재능있는 학생들로 이뤄진 단체이다.

또한 구성진 목소리의 국악가수 민정민이 특별출연해 ‘쑥대머리’와 ‘배 띄워라’ 등 평소 우리가 많이 듣는 민요를 들려줘 유쾌하고 재밌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무료 관람이며 공연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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