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8.9.5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8.9.5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2018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은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 활동 강화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 환경조성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특별경계근무 등 찾아가는 나눔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관내 버스터미널, 역사, 전통시장 등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동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래 서장은 "안산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처를 통해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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