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천곡로 동해시의회 앞에서 4일 최석찬 동해시의회의장과 7명의 시의원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떡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8.9.7
강원도 동해시 천곡로 동해시의회 앞에서 4일 최석찬 동해시의회의장과 7명의 시의원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떡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8.9.7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활동을 펼친다.

이번 위문은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보훈대상자, 노인복지 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취약계층 4000여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강원도공동모금회 지원금과 시 예산 등 총 8200여만원을 들여 대상자 의견이 반영된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일부에게는 상품권 또는 과일 그 외 대상자에게는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현금을 지원한다.

오는 19일에는 심규언 시장이 동해시노인요양원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설 관계자와 취약계층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양원희 동해시복지과장은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에서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떡,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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