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스튜디오에서 바른미래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는 9·2 전당대회 본선에 진출한 후보들이 토론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환, 손학규, 권은희, 이준석, 하태경, 정운천 후보. (출처: 뉴시스)
14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스튜디오에서 바른미래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는 9·2 전당대회 본선에 진출한 후보들이 토론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환, 손학규, 권은희, 이준석, 하태경, 정운천 후보.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바른미래당이 2일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한다. 

이날 바른미래당은 국회의원 대회의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하태경·정운천·김영환·손학규·이준석·권은희 후보(기호순)에 대해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경선 결과 득표수에 따라 최다 득표자가 당 대표가 되고, 이후 득표 순위에 따라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하게 된다. 이 가운데 여성인 권은희 후보는 ‘여성몫 최고위원’ 규정에 따라 4위 안에 들지 못해도 4위 득표자를 대신해 최고위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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