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우리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총재 이윤구, 인추협)가 15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2가 강양임(67) 할머니의 판잣집 앞에서 ‘한가위에서 보릿고개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의 양식나눔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김한수 씨와 (주)나래나노텍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500만 원과 1200만 원의 기금을 인추협에 전달했다.
인추협 고진광 상임이사는 천지일보가 전달한 쌀 62포를 17년째 전기와 수도가 끊긴 집에서 홀로 생활하는 강양임 할머니를 비롯해 김포공항 인근 비인가시설 2곳,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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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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