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의 하나로 의료가 상대적으로 약한 곳에 접근이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영상진료를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제공:김천시) ⓒ천지일보 2018.8.16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의 하나로 의료가 상대적으로 약한 곳에 접근이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영상진료를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제공:김천시) ⓒ천지일보 2018.8.16

보건소와 병원 간 영상진료 통해 효과적 의료혜택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의 하나로 의료가 상대적으로 약한 곳에 접근이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영상진료를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원격영상진료란 환자가 병원에 가지 않고 보건진료소에서 모니터를 통해 병원 전문의와 실시간 상담 및 진료 처방 후 처방전을 보건진료소에서 받는 진료서비스이다.

현재 김천의 의료취약지 6개 보건진료소는 대항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이며 이 보건소와 김천제일병원 간 원격진료를 하고 있다. 더불어 원격진료 대상은 고혈압이나 당뇨,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만성질환자이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에 있는 주민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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