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지난 24일 공약 관계 공무원 실무회의와 세부실천 계획 수립 교육에 이어 실천계획 보고회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제공:김천시) ⓒ천지일보 2018.8.28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지난 24일 공약 관계 공무원 실무회의와 세부실천 계획 수립 교육에 이어 실천계획 보고회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제공:김천시) ⓒ천지일보 2018.8.28

김천시장 “공약을 소중히 다뤄달라” 강조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지난 24일 공약 관계 공무원 실무회의와 세부실천 계획 수립 교육에 이어 실천계획 보고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앞으로 시민에게 공약을 공개, 평가받기 위한 준비과정 가운데 하나로 시에서는 형식적인 행사형식을 탈피하고 토론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천시 민선7기의 공약은 총 7개 분야 80개 세부사업으로 27개 부서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7개 분야로는 ▲경제도약 ▲일자리 창출 ▲상생소통 ▲명품교육 ▲복지증진 ▲부자 농촌 만들기 ▲안전과 편리 실현이다.

시는 보고회에 이어 ‘공약이행 공감평가단 운영’과 ‘공약실천계획 시민 보고회’ 등을 가져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시정을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후보자 시절에 시민을 만나 대화하며 얻은 김천시민의 바람을 공약에 그대로 담으려 노력했다”며 “공약을 소중히 적극적으로 다뤄달라”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 시민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공약을 완전히 달성해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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