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드림콘서트’에서 열띤 응원을 보여준 관객들 ⓒ천지일보(뉴스천지)
▲ 미스에이(miss A) 무대. 멤버 수지는 이날 발목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티아라(T-ara)의 무대 ⓒ천지일보(뉴스천지)
▲ 카라(KARA)의 무대 ⓒ천지일보(뉴스천지)
▲ 초신성의 무대 ⓒ천지일보(뉴스천지)
▲ 2PM의 무대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경주 한류드림페스티벌의 3일차인 12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는 마지막 3일차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한류드림콘서트’가 화려한 무대 속에서 열렸다. 이번 한류드림콘서트에서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2PM, 2AM, 카라, 티아라, 애프터스쿨 등 최정상 인기가수 22개 팀이 출연해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2만여 명의 관객이 이번 경주시민운동장을 찾아 가수들의 공연에 열성적인 응원을 보냈으며, 국제적인 한류드림페스티벌 행사인 만큼 적지 않은 외국인들도 참석해 이번 공연을 지켜보는 모습이었다.

공연 전 펼쳐진 식전 퍼포먼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주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경주를 찾아주신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지역문화를 잘 느끼고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키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마지막 슈퍼주니어의 무대로 마무리된 이번 한류드림콘서트는 약 4시간가량 SBS 주관방송으로 진행됐으며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 다음 주에 방송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