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주변에 설치된 지역 특산물 판매부스.ⓒ천지일보DB
축제 주변에 설치된 지역 특산물 판매부스.ⓒ천지일보DB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오는 20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성남시(시장 은수미) 시청광장 직거래장터에 초청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열리는 직거래장터로 홍천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여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춘희약과 바농을 비롯한 10여개 농가가 참여해 더덕, 도라지, 표고버섯, 된장, 벌꿀 등 홍천군의 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편 홍천군과 성남시는 지난 1998년 4월 17일 처음 자매결연으로 도·농 교류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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